- 저자
- 노박 조코비치
- 출판
- 어언무미
- 출판일
- 2016.05.15
챔피언을 만든 기적의 14일 이기는 식단
노박 조코비치 지음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가 지은 책이다.
과연 어떤 식단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내용 요약
글루텐이 조코비치의 체력에 많은 문제를 끼쳤었다.
글루텐을 끊고 식단을 바꿈으로써 경기 후반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것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조코비치는 이것이 잘 안되어서 우승을 잘 못했다고 한다.
글루텐과 유제품을 끊어라
붉은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는 한번에 110g 정도 밖에 먹지 않는다
뮤즐리, 올리브 오일, 꿀
아보카도, 각종 채소와 과일
흰살 육류 (닭고기, 칠면조), 생선으로 단백질을 섭취함
콩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아 지방 생성이 잘 되게할 수 있음
콩을 한번에 많이 먹으면 장이 부글부글한다. 좋지 않음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등을 우유 대신 먹어라
음식을 먹을 때 먹는 일에만 집중하며 몸의 신호와 기분에 집중하라
몸의 반응을 보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지 말라 또는 양을 조절해라
마음챙김 명상을 하루에 15분만 함으로써 충분한 정신력을 갖출 수 있었다
명상은 참을성 테스트가 아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은 관찰하고 지나가게 내버려두어라
경기 중 집중력을 찾기위한 방법
마음을 흩트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
정적 스트레칭도 중요하지만 운동하기전에는 땀이 살짝 날 정도로
5분 정도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팔 벌려 높이뛰기, 무릎차며 걷기, 버피 등
마음을 열어라
이상한 이야기 갖고 유사 과학처럼 들리겠지맘 마음을 열고
긍정적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게 하라
더 많은 활력과 에너지, 외모의 발전을 만들고
이것을 수단으로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라
내 생각
글루텐이라는게 조코비치한테는 많은 영향을 주었나보다.
시중에도 글루텐 프리 식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글루텐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나쁜 것은 아닌 것 같다.
붉은 육류 110g 이면 보통 고기집의 1인분도 안되는 양인데 다른 정보들에도 붉은 육류는 몸에 좋지 않다고 하니
많이 먹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몸의 신호와 기분에 집중하라고 하였는데,
사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도 나한테는 안맞을 수 있는데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내 몸의 신호와 기분을
삼는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섭취하는 모든 음식에 대해 파악하고 정보를 얻는 번거로움 대신 내 몸이 실제 느끼는 반응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