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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보통 한두 가지 정도 익숙한 언어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도구에 불과하니 언어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는..
만들려는 것을 만들기 위한 목적의 도구일 뿐이라는 것 인데요.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필요한 언어를 필요한 수준까지 빠르게 습득하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크게 어렵지 않게 며칠 만에 새로운 언어에 익숙해질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그것 자체가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소설 쓰는 것에 비교해 보면
소설의 스토리나 주제가 중요하지 언어는 도구일 뿐이다라고 한다면
일본어를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일본어로 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출난 개발자에게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도구에 불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개발자에게는 언어 또한 하나의 장벽인 게 아닐까요.
저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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